GoF의 디자인 패턴 : Design Patterns

(이벤트도서) GoF의 디자인 패턴 : Design Patterns

Erich Gamma 김정아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23,000원 ⇒ 19,550원 (15%↓) 0원 (0%) 8945071067 / 9788945071064 번역서 / 2002-09-26 / 440 쪽 중급

예상출고일: 금일 가능 (근무일기준) *서평수 (15개)

	위 도서의 원서
Design Patterns: Elements of Reusable Object-Oriented Software I Addison-Wesley Professional I JOHN VLISSIDES

	주제별 분류
프로그래밍 > 분산객체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 개발방법론 > 디자인 패턴
프로그래밍 > 개발방법론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도서 지수 (100 Point 만점)

객체지향 종합지수 100 p 1 위 객체지향 월간지수 6 p 9 위

도서목차

Chapter 1 개요 1.1 디자인 패턴이란 무엇인가? 1.2 스몰토크 MVC를 사용한 디자인 패턴 1.3 디자인 패턴 기술하기 1.4 디자인 패턴 목록 1.5 카탈로그 조직화하기 1.6 디자인 패턴을 이용하여 문제를 푸는 방법 1.7 디자인 패턴을 고르는 방법 1.8 디자인 패턴 사용 방법 Chapter 2 사례 연구: 문서 편집기 설계 2.1 설계 문제들 2.2 문서 구조 2.3 서식 설정 2.4 사용자 인터페이스 장식하기 2.5 다양한 룩앤필 표준을 지원 2.6 다중 윈도우 시스템을 지원 2.7 사용자 오퍼레이션 2.8 철자 검사 및 하이픈 연결 2.9 요약 Design Pattern Catalog Chapter 3 생성 패턴 Abstract Factory Builder Factory Method Prototype Singleton 생성 패턴에 대한 논의 Chapter 4 구조 패턴 Adapter Bridge Composite Decorator Facade Flyweight Proxy 구조 패턴에 대한 논의 Chapter 5 행위 패턴 Chain of Responsibility Command Interpreter Iterator Mediator Memento Observer State Strategy Template Method Visitor 행위 패턴에 대한 논의 Chapter 6 결론 6.1 디자인 패턴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6.2 A Brief history 6.3 패턴 커뮤니티 부록 A 용어정리 부록 B 표기법 가이드 B.1 클래스 다이어그램 B.2 객체 다이어그램 B.3 상호작용 다이어그램 부록 C 기본 클래스 C.1 List C.2 Iterator C.3 ListIterator C.4 포인트 C.5 Rect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서특징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설계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최고 수준의 설계자(GoF)이 흔히 볼 수 있는 설계 문제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해결 방법을 카달로그로 만들었다. 예전에는 문서화되지 않았던 이들 23개의 패턴들은 많은 설계자들이 그들 스스로 이런 설계 기법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더 유연하고, 세련되며, 재사용 가능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저자들은 패턴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설계를 어떻게 도와주는지를 설명하면서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저자들은 객체지향 시스템에서 반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설계에 이름을 부여하고, 설명을 덧붙이고, 설계안을 평가하여 카달로그를 완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은 이 중요한 패턴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 어떻게 부합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갖고 있는 설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이것들을 사용해야 하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각 패턴마다 언제 이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설계 제약 사항들을 고려했을 때 언제 적용할 수 있는지, 패턴 사용 후의 결과와 득실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모든 패턴들에 대해 실제 시스템 개발에 적용한 예를 제시하고 있으며, 또한 C++이나 Smalltalk와 같은 객체지향 언어를 이용해서 어떻게 패턴을 구현하는지 보여주는 코드를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Erich Gamma 박사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Software Technology Center of Object Technology International의 책임자이고, Richard Helm 박사는 호주의 시드니에 있는 IBM Consulting Group 내의 Object Technology Practice Group의 일원이다. Ralph Johnson 박사는 Illinois At Urbana-Champaign 대학의 전산 과학과 교수이며, John Vlissides 박사는 뉴욕에 있는 IBM Thomas J. Watson Research Center의 연구원이다.

독자서평

번역 안좋네요

- 강보규님, 2006-08-26 작성    강보규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번역판을 도서관에서 찾아서 봤는데, 1장 초반 부분까지 읽어보니 별 무리 없고 괜찮은거 같길래 빌려서 본격적으로 읽으려니.. 2장 부터는 문장 하나 하나가 이해하는데 힘이 들더군요 문장 문법이 잘 맞지 않고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단어들끼리 애매모호하게 구성되어 있는것이 영어의 사전 뜻풀이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독자가 읽기 편하게 써놔야지 이거 원.. 마치 개정안된 성경책 한글판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번역 잘됐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 분들은 다륵 여러 책들을 통해 디자인 패턴에 관해 상당한 지식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초등학교 시절 국어시간에 배웠던 아버지가방에 들어가신다 라는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는걸 본 사람은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정확한 뜻을 전달받기 힘들죠. 마찬가지로 디자인 패턴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이 책을 본다면 선행지식이 상당치 않은이상 골머리만 썩히게 될거란 겁니다. 그래서 이 책이 유명하기도 하고 프로그래밍 할때 참고하기 좋을거란 생각에 오늘 서점에서 영문판을 구입해서 보고있는데요. 웬걸.. 내용이 문장 해석도 빠르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게 시원시원한 느낌에 공부할맛 나네요. 제 영어실력이 대단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느낄정도라면 이 책의 번역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번역본 읽을때도 느꼈지만 글의 내용은 깊이있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객체 지향 개발자의 필독서 - GoF Design Pattern

- 임은천님, 2006-08-15 작성    임은천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제목을 GoF의 디자인 패턴 : Design Patterns로 하지 않고, 그냥 GoF Design Patterns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이 서적에는 꽤 많은 서평이 있는데.. 이야기는 대부분 번역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고 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Catalog, 즉 참고를 위함이기 때문에, 번역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2002년에 번역이 되었는데 아직도 약간의 오타가 남아 있다는 건 상당히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 책은 정말 많은 사람이 볼 것이고 참고할 것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오타들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   - 몇몇 오타들 80p _iterators.Top()->IsDone() ->!_iterators.Top()->IsDone() 119p 이 경우 빌더는 디렉터에 자식 노드를 반환하고 빌더에게 이들 자식 노드를 반환해서 부모 노드들을 합성하게 한다. -> 이 경우 Builder는 Director에게 자식 노드들을 반환해서 부모 노드들을 합성한다. 122p GetMaze()에서 return문 2개 135p return new TheProduct -> return new TheProduct() 174p GreateGraphicNode ->CreateGraphicNode 175p BuideTree() ->BuildTree() 177p Nanipulator ->Manipulator 195p LinedList ->LinkedList 206p 디스크 드라이브와 IC, 스위치에 해당하는 더 이상 무엇인가를 포함할 수 없는 클래스들로 -> FolppyDisk, IC, Switch 등은 더 이상 무엇인가를 포함할 수 없는 Leaf 클래스들로 217p ConcreteDecoratord ->ConcreteDecorator 218p Veiw ->View 222p new TextView ->new TextView() 229p ~Parse() ->~Parse() 280p 도일한 -> 동일한   - 몇몇 오타들   뭐 더 있긴 하지만 읽을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읽기로 했다. 서평에서 번역이 안 좋다고 해서 읽는데 지장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번역은 잘 되어 있다. 난 도무지 여러 서평에서 왜 이 번역이 안 좋다고 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깔끔한 구성과 적절한 해설들로 내용이 이뤄져 있으며, 약간 이상하게 번역되었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은 부록에 있는 용어 사전을 먼저 살펴보기 바란다.(물론 용어사전에도 약간 이상하게 해석되고, 잘못 설명된 것이 있기는 하다. :) 중요한 건 읽는 것이다. 잘못 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 않은가..)   Design Pattern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뭐 그 전에도 많은 서적이 있었겠지만, 이 책은 아직까지도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에 오르내릴 만큼, 그만큼 가치가 있다. 본 독자같은 경우에는 Head First Design Pattern을 먼저 봤던 터라, 이 책의 내용에 큰 기대를 걸었다.   기대한 만큼 세밀한 설명과 특히 동일한 의미를 가진 Design Pattern의 다른 이름을 볼 때마다 "아하!" 하고 속으로 말하며 열심히 읽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패턴 용어를 볼 때마다 어떤 연관성이 있는 줄 모른 상태에서와 동의어를 보는 것과는 천지차이이다. 특히 개념이 엉성하게 잡혀있을 때는 더더군다나 이러한 사소한 내용이 매우 중요해지는 것이다.   예제가 C++과 Small Talk로 되어 있는데, Small Talk로 되어 있는 부분은 본 독자가 접해본 적이 없는 언어라서(앞으로 별로 공부할 계획도 없다. 나중에 시간 남으면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그 부분들은 이해가 안되었지만, 빼놓지 않고 C++로 구현된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다지 읽는데 커다란 지장은 없었다.   총 23가지의 패턴 중에 가장 어려웠던 패턴이고, 구현하기 어려울 것 같은 패턴이라고 하면 뭐니 뭐니해도 Interpret 패턴이 있겠다.(다른 것들은 상대적으로 쉽다.) 해당 내용은 BNF(Terminal Signal, Non Terminal Signal 등등), AST, Parsing, Composite Pattern, Visitor Pattern, FlyWeight 등을 연관해서 알아야 하기 때문에 특히 어렵다.   우리는 개발자로써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방식으로 개발을 할 수 있다. 심지어 자바를 쓰면서도 구조적 프로그래밍 혹은 Script 식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도 있지만, 객체 지향의 개념에 입각해서 구현을 하고, 남과 의사 소통을 하며, 궁극적으로 유연한 Application을 만들고 싶고, 더 나아가서 Framework를 만들어 보고 싶다면, 이 Design Pattern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뭐 꼭 그리 큰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이 책을 간과하면 안된다.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읽어 봤지만, 미리 읽었으면 좀 더 개념 잡기에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잘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책을 던져두지 말고 꼭 끝까지 한 번 읽어보기 바란다. 그러면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며, 객체의 관계, 상속의 개념, 응용을 좀 더 확실하고 깔끔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점수 통합성 : 100점 / 100점 단어 선정 : 90점 / 100점 독자 이해도 : 100점 / 100점 주석 점수 : - / - : 주석이 별로 필요 없다. 이 서적은 Catalog이다. 응용 가능성 : 100점 / 100점   P.S. 저자님 단순한 오타는 한 번쯤은 개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Concrete Class를 구체적 클래스로 번역하지 마세요. 그냥 두세요.

번역 훌륭합니다.

- 이재철님, 2006-02-08 작성    이재철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의외로 번역에 태클이 많은데요.. 정말 번역 안 좋은 책들은 모든 사람들이 다 욕만 써 놓습니다. 예를 들어 김XX 교수가 리차드 스티 책 번역(이라기 보단 번역기에 돌린)해 놓은 것 처럼요.   그런데 이 책은 밑의 다른 서평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번역 문제 없습니다. 잘 되어 있어요.   다만 내용 자체가 프로그래밍 경험을 꽤 요하는 것들이라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최대한 쉽게 잘 설명해 놓은 책이죠. 추천!

저의 miss로 재미난 debate가 된 글.

- 손영수님, 2006-01-02 작성    손영수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결론은 두번째 철학을 번역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올린 마지막 url을 참고해주세요. 상속에 대한 구현상속과 인터페이스 상속에 대해서 혼돈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gof 책에서는 클래스 상속은 구현 상속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클래스 상속은 interface 상속을 포함한 말이 아닙니다. 전혀 토론 내용이 다르게 흘러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inteface상속을 기반으로한 compostion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 글은 gof erich gamma 글을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www.artima.com/lejava/articles/designprinciplesP.html 그리고 제대로 아래 debate가 왜 잘 못된 것인지 이해하시고 싶다면, http://www.devpia.com/forum/BoardView.aspx?no=958&ref=958&page=1&forumname=and_free&stype= 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깔끔한 결론을 들으실수 있을 겁니다. 이글은 원문입니다. - 제가 예전에 올린 잘못된 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Design Patterns  이 책에 대한 가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히 들어왔을 것이다. 몇몇 학자들이 논하던 Pattern이라는 것을, 많은 프로그래머들을 위해 공개 했고, 고수들의 프로그래밍 노하우를 알수 있는 서적이었기 때문에. 발간 당시 많은 이를 놀라게 한 서적이었다.   이 책은 절대 여러번 읽으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가능하다면 원서로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든다. 잘못된 오역이 있기 때문에..  일단 내용이나. 전체적인 면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처음 이 책은 일독 했을때는 현재 컴퓨팅 이슈와는 좀 시대적 차이가 있는 부분을 예제로 다루 었기 때문에, 당장 현재 실무에 쓰기에는 비 적합한 책이다. 이책의 출판년도가 1990년도라서 현재 2000년도의 이슈와는 동떨어진 면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진가는 여러번 읽었을대 그 깊이를 느낄수 있는 책이다. 일독을 마친 상태에서 다시 서두를 읽었을때는 전율을 느끼게 해 준 책이었다.  이 책의 서두의 철학은 객체 지향의 진정한 묘미이다.   Design Pattern의 두가지 철학이 있는데. 하나는 Program to an interface not to an implementation 이라는 언어이다. 프로그램을 직접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interface를 두어서 다형성을 확보하라는 것이 첫번재 철학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design pattern은 항상 오른쪽에 추상 클래스와 추상 클래스를 상속받은 concrete class로 관계가 맺어진 것을 확인할수 있다.  interface를 이용한 다형성의 확보라는 철학은 reuse라는 것에만 초첨이 맞추고 개발한 개발자에게 변화에 유연한 구조를 가지는 좋은 방법을 제안한 것이다.   두번째 철학은 Favor object composition over class inheritance이다. 하지만 이 번역서는 두번째 철학을 아주 엉뚱하게 번역했다. 아마 이것때문에 원서를 읽은 사람은 번역이 엉망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실제 원서의 의미는 클래스 상속을 기반으로한 객체 조합을 선호해라 라는 의미이다. class inheritance는 컴파일 타임때 결정되어 run-time시에 상속을 받을수 없으므로 변화에 유여한 프로그램이 될수 없다.  하지만 가독성 객체 조합에 비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object composition은 런타임시 결정되지만, 런타임식에 모든 것이 결정되기 때문에. 객체의 상태나 관리, 또는 가독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class inheritance를 기반으로한 객체 조합을 사용하라는 의미가 된다.  다시 말하자면 두번재 철학은 상속을 통한 다형성을 유지하여 변화에 유연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compostion을 이용함으로써 재사용성을 극대화 하라는 메세지이다.   하지만 이 책은 design pattern 두가지 철학중 하나를 완전히 잘못 번역했다.   Favor object composition over class inheritance 를 객체 합성(조합)이 클래스 합성보다 더 나은 방법이다. (p24)라고 번역을 해 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앞뒤 문맥이 전혀 맞지 않고, 디자인 패턴을 처음 시작하는 이에게는 오해의 소지를 가져오고야 마는 큰 실수를 저지른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pattern에 대해서 원서를 읽어 본 사람들은 번역이 엄청나게 잘못되었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철학 두개중 하나를 잘못 번역했기 때문에, 초심자에게 잘못된 지식을 전파함으로써,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게 된다.  물론 이책을 보되, 항상 원서와 같이 비판적으로 보는 것이 지식의 도움이 될것 같다.   비평을 한것 같아. 역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차원에서는 이것이 맞을것 같아 서평을 남긴다.

피어슨의 책들이란...ㅡ.ㅡ

- 임태완님, 2005-12-28 작성    임태완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피어슨 사의 모든 책들이 번역문제에 자유롭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인가보다. 워낙 유명한 책이고 또 번역을 하신 분의 수준도 있고 해서 괘않을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물론 여타 다른 피어슨의 책들과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번역율을 자랑하기는 한다..   이 책의 번역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논쟁이 있는 것은 어떤 패턴은 번역이 잘 되었고 어떤 것은 그러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번역우수 약 60% VS 번역저조 약 40% 수준정도 )   하지만 원서의 내용이 너무도 좋아서 대충 번역을 해도 개발자들은 감동을 먹게 되어 있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읽고 파고 들수록 번역상의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2-3번 읽게되면 그렇다) 오역 역시 상당부분 존재한 것으로 기억한다.   예로 Command 패턴에서는 Command 를 무조건 "명령어"로 직역하는바람에, 읽는 데 상당한 고통을 받았다. 사견이지만 원서의 Command 를 명령어로 해석해야하는 경우와 추상명사인 "Command 패턴" 으로 해석해야하는 경우로 나뉘어지는것이아닌가하는데 역자는 무조건 "명령어" 란 단어로 일괄 번역한 듯 싶다. 또한 동일 챕터에서 The client create s a ConcreteCommand object and specifies its receiver. 라는 원서의 내용을 "클라이언트는 Concrete Command 객체를 생성하고 이를 처리 객체로 지정한다." 등의 오역들이 상당부분 존재한다. (역자는 its receiver 에서 it 을 The client 로 해석한듯..) 제대로 된 번역은 " 클라이언트는 ConcreteCommand 객체를 생성하고 해당 객체의 처리객체를 지정한다." 가 정확할 것이다.   사실 Command 패턴 이외에도 이 책은 오역이 상당부분(약 40% 의 영역에서) 존재한 것으로 기억되어 상당히 안타깝다.     피어슨은 각성하기 바라는 맘에서 이 글을 적어본다.   끝으로 번역의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의 압박감이 존재하시는 분은 읽어보시는 것을 강추하고 싶다. 오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번역된 몇 몇 개의 문장들이 여러분의 사고를 발전시켜줄 것이기때문이다.

번역 수준 나쁘지 않습니다.

- 김성안님, 2005-12-08 작성    김성안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모든 책은 그 미묘한 느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문을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읽고 보는 소설의 번역서 영화의 자막이 100%의 느낌을 전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번역서도 보았고 원서도 필요한 부분은 보았습니다.   사실 원서보다가 이해안돼서 번역서 보니 번역안된 문장을 만난적이 있기에   번역이 아주 잘됐다라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또, 밑에 분이 말한 것처럼   문장 하나 하나가 말이 되지만 끊긴 느낌이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원서 역시 다른 책과 다르게 상당한 수준을 자랑합니다.   이 책이 이해 하기 쉬웠다면 "Explained" 등의 동일한 패턴을 쉽게 설명한 책은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르겠군요.   원문의 의미를 마음데로 해석하지 않고 그대로 전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훌륭한 번역은 아닐지 몰라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패턴 카달라그의 단순한 이해를 위함이라면 이책은 돌아가는 길일지 모르겠습니다.   이 책이 이해가 잘 되지 않으면 원서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은 아마도 원서에서도 난해한 부분이 아닐지 합니다.^^;

최악의 번역이라니 ㅡ.ㅡ 번역 잘 되었습니다.

- 강경원님, 2005-08-17 작성    강경원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원서는 보지 않았습니다. 책 스타일 자체가 딱딱한 스타일 입니다.   현재 보고 있는데 간혹 이해하기 힘든 문구들이 있긴 합니다만.,   이건 번역의 문제가 아니라,. 원문 자체가 그런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보고 있긴 하지만 보기 힘든 책이긴 합니다.(딱딱하구 팍팍 와 닿지는 않습니다)   2번, 3번 보다보면 잘 이해 될거라 생각하고 2번째 볼때를 기다리며 참고 보고 있습니다.   책 좋습니다. 소장하세욤. 그리고 시간 날때마다 한 챕터씩 읽으세요

최악의 번역 중 하나

- 김인태님, 2005-08-10 작성    김인태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내가 이 책의 번역본을 산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 번역본이 굴러다니고 있어 잠시 들춰 보았다.   글쎄, 이런 책은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문학작품이 아니고 설명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만든 것이기에 번역이라는 것이 매우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전문 분야를 다루고 있기에 예를 들어 device driver 같은 것을 "장치 운전수" 라고 어이없게 번역하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의 지식은 갖추고 번역 작업에 임해야 하는 준비된 모습은 필요하겠다. 다만, 이 책이 "JAVA 완성" 같은 입문서 격의 책이 아니고 어떤 "사상에 대한 주장" 이랄까 논문 비슷한 성격도 띄고 있어서 내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번역이 정말 힘들 수는 있겠다. 그리고 내용 이해도 비교적 쉬운 편은 아니다. 자바 입문서 같이 생판 초보자가 볼 만한 책은 아니니까.   그렇지만, 이 정도 책을 이렇게 번역한다는 것은 정말 원작자들에 대한 크나큰 결례다. 책을 망쳐 놓았다고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번역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우선 원서를 본 후에 이야기하기를.

번역이 잘되었다는건 아니지만..

- 김정범님, 2004-04-28 작성    김정범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솔직히 딱딱한 문체가 눈에 거슬리기는 합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았습니다.. 번역이 잘되었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는것은 확실합니다.. 원서를 언급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공부할 시간이 많으신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어떨지 몰라도 저같이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보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이정도의 우리나라 말도 이해 못하면서 원서는 이해한다는건 더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원서를 보지만 시간을 아끼기 위해선 다소 허접하더라도 국내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여건이 좋으신 분들은 두권 다 가지고 비교해서 보는 것도 좋겠죠.. 요약하면 읽으면 무언가 건질게 있다는 뜻입니다.. 번역이 다소 딱딱하긴 하지만 영어보단 이해하기 쉽습니다.. 한가지 초보자가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 자질구리한 설명은 없기 때문이죠..

이게 번역이 잘된거면.. 번역 못된책이 무엇이냐?

- 신성철님, 2004-03-04 작성    신성철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원서로 한번 읽고 기억 재생을 위해서 한번 볼려구 했다가 돈만 버린 책입니다. 그냥 원서로 보심이.. pattern을 접할 기회를 살릴수 있는 방법입니다. 번역 잘됬다고 한사람.. 읽고 쓴건지? 궁금합니다 ^^;;

필독서.원서도 봤는데 번역 정말 잘했다.

- 정환석님, 2004-02-20 작성    정환석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이 책 넘 좋다. 번역 내가 보기엔 이정도면 퍼펙트하다.이해하는데 아무문제가 없었다. 이책의 주는 영감은 탁월하다. 전 이책보고 넘 감동했는데 별 5개가 없길래 시간내서 쓴다. 이책은 설계패턴의 필독서이다. 아마도 다른 책들은 이책의 패턴들의 용어를 언급하고 있을것이다. 이책은 소스가 깔끔하게 잘 만들어 명확하게 패턴을 이해하게 해준다. C++,스몰토크로 되어있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책은 레퍼런스다. 한번보고 마는것이 아니고 기본적인 패턴의 종류와 쓰임새정도를 쑥훓어 보고 필요할때 꺼내서 그 패턴에 대한 예제도 보고 자세히 익혀서 필요한곳에 적용하는 용도이다. 이책은 싸다. 쩝..싸면 고맙쥐.. 전 이책을 친구들한테 선물용으로 많이 줬다. 안읽어도 꽂아두기나 하라고... 언젠가는 필요성을 느낄꺼니깐.. 이책읽고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해보면서 패턴이 몸에 익어간다. 이책을 읽기전에는 내가 C++을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나서 내가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책의 번역은 탁월하다. 원서도 가지고 있는데 정말 번역 잘했다.번역자가 상당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책을 보고 상용 플랫폼이나 프로그램들에서 패턴을 발견해가는 재미가 있다. 예를 들면 MFC에서 쓰는 chain of responsibility패턴,COM에서 쓰는 Proxy패턴, 워드에서 쓰는 Command패턴등등 현존하는 모든것들속에 패턴을 발견할 수있다. 이런 패턴을 발견하게 되믄 그것은 자기것이 된다. 이책은 오직 객체지향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저는 C도 쓰는데 절차적언어에서도 충분히 응용해 쓰고 있다. 예를 들면 알고리즘을 선택적으로 쓰게하는 Strategy패턴등등... 이책을 보고 닷넷이나 자바를 보면 왜그런 문법들이 존재하는지 알게된다. 문법이 있어서 쓰는게 아니라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문법이 생긴것이다. 이책은 내용이 명쾌하고 연결된 내용이 아니기때문에 지하철에서 읽고 다니면 딱이다. 저는 이책을 지하철에서 심심할때 꺼내서 읽고 다녔다. 그냥 한 20분정도믄 하나의 패턴을 대략 알게 된다.다음패턴은 낼읽어도 된다. 뭐.. 그정도면 된다. 이책을 한번에 다 이해하려는 욕심은 버려야한다. 개념만 우선 알믄된다.이책 소스코드가 워낙 명쾌하기 때문에 개념하고 소스코드만 봐도 글쿠나 하게 된다. 결론: 필독서다. 원서없이도 볼수있다. 이책에서도 밝히듯이 한번읽고 마는 책이 아니다.레퍼런스로 항상 책꽂이에 있어야 한다. 미루생각: 참고로 울나라 컴서적 번역이 안조아 명저들이 절판되고 있다. 당연한거지만 이정도 번역의 책은 많이 팔아줘서 절판을 막아줘야 한다. 이책은 필요할때를 위해 소장만으로도 가치있는듯 하다 전 이책과 암관련없다.단지 stevens와 pezold등이 지은 유명한 책들이 형편없는 번역으로 워낙 고전이라 팔리긴 하지만 외면당하든가 절판이되어 오히려 훌륭한 다른 번역자들이 이런책들을 번역못하게 가로막게 하는게 너무나 안타까워서 그런 심정으로 한말이니.. 오해 없으시길..

번역이 상당히 꾸리한것 같습니다.

- 박상태님, 2003-08-28 작성    박상태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전체적인 내용과는 상관없이 문장 하나하나만 말이 되도록 번역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 번역을 했거나 시간에 쫒기고 지쳐있을때 이런 스타일의 번역이 나오는데요 첫장부터 이런 스타일로 번역이 되어있더군요 읽음면 읽을수록 사람을 헛갈리게 합니다. 이책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 두가 지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첫째는 제목, 표, 그림 , 예제 코드만 가지고 스스로 차이점과 사용방법 활용성등을 파악해 나가는 방법이 있겠구요(그나마 별 2개를 준이유.) 번역해 놓은 설명은 그림과 예제 코드를 이해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둘째는 앗싸리 원서를 보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디자인 패턴은 중급 이상의 개발자는 반드시 알아야만 될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전에 본적이 있고 알게 모르게 본인이 쓰고 있는 방법일 수도 있는데요 체계적으로 정리 해놓고 장단점을 파악한 상태에서 쓰는 것과, 감각만을로 쓰는 것과는 차이가 있겠죠. MS COM이나 Java 라이브러리 에 흔히 등장하는 기법들이 어떤 패턴에 속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알면 더 심도 있는 이해를 할 수있고, 또한 PM이 되어서 설계를 해야 할 상황이면 패턴을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설 알고 덤벼드는 부하직원을 설득하기 위해서도 필요할 것 같고요. 일긴 알아야 되는 내용인데... 쩝

패턴 공부하실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네여 -_-ㅁ

- 이창건님, 2003-07-11 작성    이창건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Net Pattern Practice 를 하던,J2ee Pattern Catalog을 하던 모두 이 책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ㅡ_ㅡ 물론 프레임웍에 따라 이름은 제각각 이지만 이 책에서 언급한 패턴에 대부분 포함되더군여~ 책 내용이 조금 딱딱하고 비슷비슷하고 그넘이 그넘 같구 좀 헤갈립니다 ( __) But, 이책 대충 보시고 .Net이던 J2ee던 해당 패턴책을 함더 보시면 이해가 좀더 빨리 될듯 합니다~ 자바 패턴 예제 보니 조금 이해가 가더만여~ 이상 추천 소리~

계륵! 계륵!

- 조해진님, 2003-05-31 작성    조해진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

《후한서(後漢書)》 〈양수전(楊修傳)〉에 나오는 말로, 위(魏)나라 조조(曹操)와 촉(蜀)나라 유비(劉備)가 한중(漢中) 땅을 놓고 싸울 때, 조조는 진격이냐 후퇴냐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곤경에 빠져 있었다. 부하 한 사람이 내일의 일을 묻고자 밤늦게 조조를 찾아가니 조조가 다만 계륵(鷄肋) [닭의 갈비] 이라고만 할 뿐 아무 말이 없었다. 부하는 그대로 돌아와 계륵이 무슨 뜻이냐고 막료들과 의논을 하는데 아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 가운데 단지 주부(主簿)로 있는 양수(楊修)만이 조조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고 내일은 철수명령이 내릴 테니 준비를 하라는 것이었다. 그의 해석은 "닭의 갈비는 먹음직한 살은 없지만 그대로 버리기는 아까운 것이다. -------------------------------------------------------- 삼국지에서 ------- 이렇게.... 이 책을 70% 정도 읽고난 후에 떠오르는 딱하나의 단어가 있었다... , 계륵!... 벌써 눈치 채신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왜 이런 생각이 떠올랐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을 위해 이제 말하고자 한다... 이책은 분명 디자인패턴의 바이블로써 , 디자인 패턴계의 최고의 서적이라 불리고 있지만 한국어판에는 많은 부족함을 들어내고 말았다 물론 지금 생각에도 디자인패턴의 최고의 서적임에는 이의를 달지는 못하겠지만 한국어판으로써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 나에게는 큰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고, 한번 그 문제점을 지적해보겠다 첫째로 번역의 어색함! , [이건 대부분의 번역판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원어 표시를 거의 안해주고 있으며 문맥이 매끄럽지 못했다, 번역의 질을 따지자면 중-하 정도? 둘째로 내용면에서의 이질감..... ! C++만 다루는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스몰토크도 꽤 많이 다루고 있고 , 게다가 전혀 알지 못하는 문서의 내용을 매우 자주 언급하면서 그걸 참고하라는 식의 글들은 매우 거부감이 느껴질정도로 읽기 힘들었다 특히 외국의 여러 시스템를 대상을 예로 들고 있어, 우리나라 실정과는 안맞는점이 너무 많았다 그것뿐이면 좋겠지만 예를 들은 내용 자체도 , 매우 수준이 높아 왠만한 수준인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고 만약 내가 디자인패턴 입문서를 보지 않고 이책을 보았다면 20-30% 조차도 이해 하지 못했을거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냥 원문 그대로 번역하는것은 번역자의 성의 문제인것이다 역자주 한번 안붙어 있고 우리나라와 전혀 안맞는 외국 시스템에 대해 조금이라도 설명할려고 노력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 이런 내용을 우리나라 프로그래머들이 읽어서 얼마나 이해를 할수 있을까? 번역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다시 번역되고 수정되어야 할것인데 그냥 원문을 그대로 번역만 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에도 굴하지 하고 읽어본 느낌에는 ...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므로써 , 입문서와 다르 무게가 있는 서적이라는것은 틀림없다는 것과 디자인패턴에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이 보기에는 바이블로 써도 괜찬다는 느낌인것이다 그리고 수준이 높아 지금은 조금 읽기에 고달펐지만 일정수준이 된다면 상당히 괜찬은 책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디자인 패턴 입문서들과는 수준이 다르기떄문이다 이렇게 좋은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판으로써는 원서의 명성에 누가 될만큼 번역이 매끄럽지도 충실하지도 않아........ 출판사와 번역자의 좀더 성의 있는 태도가 아쉬웠다 다시 말해 수준급인 디자인패턴 설계자가 아니라면 이책은 계륵과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끝까지 다 읽자니 별로 남는게 없을거 같고 다 안 읽자니 내 완독 스타일에 흠짓을 내는거 느낌이고 또 디자인패턴계의 거장인 이책을 안 읽어보고 디자인패턴을 논할수도 없을거 같아 그야 말로 "계륵" 표현밖에 말할길이 없다 후한서, 양수전에서 한중 전투중 , 조조의 계륵의 말을 듣고, 양수가 철수를 준비하고 출수를 했듯이 나도 더이상 계륵 같은 이 책에 더이상 미련을 두지 않고 70% 읽고는 책을 덮었다 결론을 내리자면, 이책은 한국어판으로는 너무 부실하였고, 고급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도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디자인패턴의 고급자가 아니라면 이책은 권해 주고 싶지 않으며 입문서로는 절대 피해야 할 책중 하나로 꼽고 싶다 하지만 디자인패턴을 심도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고급 독자들에게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도 생각된다... 나중에 피어슨에서는 이런 대작을 다시 번역할때는 좀더 성의를 보였으면 하는 바램을 남긴다

[Review] 최고의 패턴서적

- 김진회님, 2003-02-07 작성    김진회님의 모든서평 I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