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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매일 보는 자기 모습...

어느 누구도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을 알아볼 수 없다.

나보다, 밖에 많은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스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바뀌어간다.

하지만, 어느날 문득 알아차린다.

'내가 예전의 내가 아니야...'

외형의 모습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심리적인 변화들도 이와 같다고 본다.

나 역시 달라졌다.

어릴 적의 뜨거운 가슴도, 꿈 많던 머리도, 튼튼한 팔다리도...

알아 차렸을 때는 이미 많이 변화해 있었다.

어떻게 모를 수 있지???

나한테 무관심 했기 때문에 그런거지.

겉으로 멀쩡하게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하지만, 속으로는 많은 상처를 남기면서 살아오고 있던거야.


예전에는 성적표를 보면서 자신감 넘치는 웃음을 보이던 나는

이젠 오른쪽 문항에 채점을 하면서 씁쓸한 웃음을 짓고 있다.

ㅋㅋ 뭐야 상당한 고득점이잖아;;


이젠 내실을 쌓아갈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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