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Green)이 뜨니 악성 프로그램의 사회공학 기법도 그쪽 방향으로 가나보다.

참고 : http://community.ca.com/blogs/securityadvisor/archive/2009/09/03/greenav-rogue-security-software-and-social-engineering-walk-together.aspx

해외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기사를 정리한다.

일부 해외 가짜백신(Rogue) 들이 '환경' 관련 사회공학 기법을 사용하여 이익을 취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실제 아래 사진과 같은데...

'Buy now' 의 바로 위에 보면 입사귀가 있다.
그 옆에 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Environment care program.
$2 from every sale we make will be
sent on saving green forests in Amazonia.

즉, '환경을 걱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결제가 이루어질 때마다 2달러씩
아마존의 환경을 위해 전달되고 있다는 말이다.

가짜백신 개발자들이 제품 이름을 'Green' 을 붙이다보니 짜맞추기 식으로 넣은 것인지,
아님, '환경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와 비슷한 문제라고 생각된다.